▲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로고(사진제공=플레디스)
하이브(352820) 레이블 플레디스가 1일 김연수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김연수 플레디스 대표는 2012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그룹 '세븐틴'을 데뷔시키고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그룹 &TEAM(앤팀)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대표로 선임됐으며, 이번 임명으로 양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김 신임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본연의 엔터테인먼트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백호(강동호), 황민현, 범주,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TWS(투어스)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