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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골든웨이브 with MEET' 편성…도쿄 밝힌 화려한 라인업ㆍMC 추영우 안방 출격
입력 2024-11-08 23:50   

▲'골든웨이브 인 도쿄' 무대(사진제공=골든웨이브)

MC 추영우가 진행했던 '골든웨이브 인 도쿄'의 화려한 라인업을 JTBC에서도 만날 수 있다.

JTBC는 오는 9일 오전 0시 10분 '골든웨이브 with MEET'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12~13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도쿄(GOLDEN WAVE IN TOKYO)'의 실황 방송이다.

양일간 16팀의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들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첫날에는 나우어데이즈·니쥬·아이브·크래비티·하이키·화사·JD1·82MAJOR, 둘째 날에는 르세라핌·빌리·성시경·앰퍼샌드원·엔싸인·원어스·정용화·휘브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성시경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8년째 하고 있는데 '골든웨이브 인 도쿄'도 초대돼 감사하다"며 감미로운 무대를 이어갔다. '너는 나의 봄이다' '너의 모든 순간'에 이어 일본어 곡인 '콘나니키미오(こんなに君を)(이렇게 너를)' 무대를 깜짝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아이 엠(I AM)'을 시작으로 일본어 곡인 '웨이브(WAVE)' '크러시(CRUSH)'에 이어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해야(HEYA)'를 연달아 불렀다.

르세라핌은 '크레이지(CRAZY)'를 시작으로 '1-800-핫-앤-펀(1-800-hot-n-fun)' '주얼리(Jewelry)' '스마트(SMART)'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공연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