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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윤준필] '5인 5색' 오드유스 매력 탐구…반짝이는 첫걸음②
입력 2024-11-18 00:00   

▲오드유스(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티오피미디어 첫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는 '완성형 5세대 걸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이들은 멤버 각각의 개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THAT'S ME'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오드유스는 무대 안팎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독보적인 팀 컬러를 완성했다.

▲오드유스 마야(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써머&마야,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팀워크

2007년생 써머와 2006년생 마야는 오드유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에게 의지가 된 두 사람은 힘든 연습생 시기를 거치며 단단한 우정을 쌓았다.

▲오드유스 써머(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써머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지녔으며, 마야는 반전 매력을 가진 '끼쟁이 래퍼'다. 특히 마야는 Mnet '걸스플래닛 999' 결승 진출 경험이 있다. 마야는 "당시 경험이 오드유스만의 무대를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드유스 카니(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마이카ㆍ카니ㆍ예음, 엉뚱 발랄 스며드는 매력

2005년생, 팀의 맏언니이자 일본 멤버 마이카는 해외 트레이닝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오드유스 멤버들은 마이카의 밝은 미소를 '분홍 복숭아'에 비유한다. 마이카의 목표는 '사랑받는 복숭아'가 되는 것이다.

▲오드유스 마이카(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2007년생 카니는 티오피미디어에서 3년의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는 다른 팀에서 트레이닝을 하다 오드유스 멤버로 발탁돼 합류하게 됐다. 카니는 강점은 춤으로, 춤을 출 때 카니만의 가장 여유로운 모습과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특기로는 플루트를 잘 다룬다.

2007년생, 만 16세인 예음은 오드유스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엉뚱 발랄하고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는 예음의 가장 큰 무기는 음색이다. 예음은 자신의 독특한 음색으로 오드유스에 음악적 다양성을 더하고자 한다.

▲오드유스 예음(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5인 5색 오드유스, 하나의 케미스트리

오드유스의 강점은 단연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다. 각자의 개성이 다르지만, 팀으로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독보적이다.

오드유스는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할 때 빛나는 팀"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은 오드유스의 강점 중 하나다. 이제 갓 데뷔한 새싹 걸그룹이지만 오드유스는 팬덤 '오디즈'와의 소통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오드유스의 최종 목표는 평생 함께할 '베스트 프렌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오드유스가 K팝 5세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갈 여정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