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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히밥 임태훈 셰프와 목포 박나래 엄마 추천 낙지 맛집ㆍ중깐 짬뽕 중국집ㆍ꽃게살 무침 식당 투어
입력 2024-11-22 21:30   

▲'전현무계획2' 목포 낙지 맛집(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히밥,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목포 낙지 요리 맛집, '중깐', 특별한 게 요리 가게를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의 다양한 지역 특산 메뉴를 소개한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셰프 임태훈과 함께 목포의 대표 메뉴를 탐방하며 유쾌한 먹방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의 주요 메뉴는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식 특선 '중깐'과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낙지 요리다.

▲'전현무계획2' (사진제공=MBN·채널S)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목포의 '중깐 삼각지대'로 불리는 노포 중국집들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식당을 추천받았다. 70년 역사의 원조 중국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정집 같은 내부에서 중깐과 짬뽕 등 다양한 중식 메뉴를 맛봤다.

특히 히밥은 중깐 한 그릇을 단 두 입 만에 클리어하며 놀라운 먹방 실력을 발휘했다. 이를 지켜본 곽튜브는 "이게 가능한가"라며 충격을 받았고, 전현무 역시 폭소를 터뜨리며 히밥의 먹성을 인정했다.

▲'전현무계획2' 목포(사진제공=MBN·채널S)

이어 임태훈 셰프는 "중국집의 기본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라며 자신만의 중국집 평가 기준을 공개했다. 그는 메뉴를 꼼꼼히 살피며 독특한 요리를 추천하기도 했다.

또 전현무와 곽튜브는 박나래 어머니가 추천한 낙지요리 맛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낙지 삼합 탕탕이와 낙지볶음, 특별 비빔밥을 주문해 목포식 해산물 요리의 진수를 경험했다. 전현무는 낙지 삼합을 맛본 후 연신 감탄하며 "박나래 어머니의 추천이 틀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곽튜브도 "히밥이 함께 왔으면 제작비가 모자랐을 것"이라며 낙지 요리의 풍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선 목포에서만 먹을 수 있는 꽃게살 무침 식당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먹방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