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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측 "K2' 이미 고사한 작품, 출연 안해"
입력 2016-07-18 17:18   

▲소녀시대 윤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녀시대 윤아가 'K2' 출연을 고사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비즈엔터에 "tvN 드라마 'K2'는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였으나 이미 고사한 작품이다. 윤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K2'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과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경호원, 퍼스트레이디의 야망을 안고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아가 제안 받은 역할은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 고안나 역이었지만, 고심 끝에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송윤아와 지창욱 등이 출연할 'K2'는 방송 시기를 논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