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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곽동연, 외모 변화 "자연스럽죠?"
입력 2016-09-28 00:49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곽동연(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곽동연이 외모를 바꾸며 색다른 느낌을 뽐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곽동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체인지였습니다. 하하하 자연스럽죠? 자 이제 다들 '구르미' 보러 본방사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핸드폰 카메라 어플을 통해 서로의 외모를 바꾸고 있는 박보검과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언뜻 보면 본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을 지키려다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