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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 촬영 영상 공개 "시즌2 시청자 힘이 필요해요"
입력 2016-10-21 19:23    수정 2016-10-21 19:23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네이버 TV 캐스트)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종영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2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마지막이라니.. 시즌2 기다려도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누명을 벗는 어명을 받는 모습에서 김유정(홍라온 역)은 스마트 폰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김유정은 아역 배우 허정은(영은 공주 역)과 마지막 촬영을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 다른 모습에서 진영(김윤성 역)은 칼에 맞고 쓰러지면서도 “죽었어?, 죽은거 맞네”라며 마지막 촬영까지 장난을 치며 훈훈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 ‘구르미 그린 달빛’ 엔딩 장면을 촬영 하는 박보검은 김유정에게 훈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네이버 TV 캐스트)

이어진 장면에는 지난 19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차례대로 입장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한다. 수많은 인파 속에 이 들은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며 훈훈한 미소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8일 종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는 수애, 김영광 주연의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