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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현대백화점서 창사 10주년 자선바자회...“사회공헌 지속”
입력 2016-12-08 09:21   

코스닥 엔터테인먼트기업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가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FNC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17~18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FNC 자선바자회 with 현대백화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활약 중인 케라시스, 스프라이트를 포함해 필립플레인, 오티스타, 프루티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물론,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FNC 10주년 공익활동인 ‘열일[10+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FNC는 △미얀마 학교 건축 및 교육 지원 △탄자니아 봉사활동 △에콰도르 긴급구호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국내 아동 정서 지원 △국내외 의(衣)식(食) 지원 △밥퍼 나눔 봉사 △유기동물 보호활동 △구세군과의 공익활동에 이어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로 올해 10가지 공익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팬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FNC 공식 SNS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하트’나 ‘좋아요’를 누르면 한 건당 100원씩 기부된다. 회사 측은 즐겁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엔터도네이션’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FNC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당사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딴 학교 건립과 배우 정진영, 정해인의 학교 짓기 프로젝트 동참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코스닥협회가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