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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 박명수 "나이 47상에 둘째 가졌어요"
입력 2016-12-24 22:18   

▲박명수(출처=KBS '연예대상' 영상 캡처)

KBS '연예대상' 박명수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10분 동안 생방송됐다. 박명수는 라디오DJ 부문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박명수는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제가 또 언제 상을 받을지 몰라 말한다"면서 "제가 나이 47살에 둘째를 가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 아내는 힘들어 한다. 요즘 입덫으로 누워있는데, 미안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고 고맙다"고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