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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경리 “1년반째 나 혼자 산다…집에 식재료 없어”
입력 2017-01-18 23:37   

▲'한끼줍쇼' 경리(사진=JTBC)

'한끼줍쇼' 경리가 1년반째 혼자 살고 있다며 자신도 '혼밥족'이라고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선 강호동, 이경규 진행과 함께 서장훈, 경리가 합류해 봉천동 편을 꾸몄다.

경리는 이날 '혼밥족(홀로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봉천동에 대해 "저도 여기 친구들이 많이 살아서 온 적 있다"며 "지금 혼자 사는데 벽 보고 밥을 먹은 적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리는 "밥을 먹을 때 그냥 밖에서 먹거나 시켜 먹거나 한다. 집에 식재료가 없다. 1년 반째 혼자 살고 있어 즉석밥이 항상 집에 있다"고 밝혔다.

어느덧 어둠이 깔렸고 경리는 강호동과, 서장훈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다양한 집들을 탐색했고 오후 6시부터 밥을 얻어 먹기 위한 봉천동의 낯선 집 벨 누르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