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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신성일 발인' 엄앵란, 남편 떠나는 길 배웅
입력 2018-11-06 11:21   

▲엄앵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엄앵란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신성일의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지방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 왔지만 지난 4일 새벽 전남의 한 병원에서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불렸고 당대 최고 여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한편 장지는 경북 영천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