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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엔하이픈 성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입력 2026-02-06 14:26    수정 2026-02-06 14:27

▲엔하이픈 성훈 성화 봉송(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의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불꽃을 밝혔다.

엔하이픈 성훈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그는 선수 시절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K팝 가수의 신분으로 밟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고 기뻤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날 성화 봉송 구간인 밀라노 볼리바르역 일대는 성훈을 보기 위해 모여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팬들은 태극기와 한글 플래카드를 흔들며 성훈의 이름을 연호했고, 성훈은 약 20분간 이어진 봉송 시간 동안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다음 주자에게 성화를 무사히 전달했다.

성훈은 "엔진(ENGENE)분들과 스포츠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멤버 정원이가 영상 통화로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해 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성훈은 이번 성화 봉송을 통해 스포츠와 음악의 경계를 허문 연대의 가치를 알렸다. 특히 엔하이픈의 곡 'SHOUT OUT'은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되어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