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크리에이터 '꿩유갱' 권유경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출연했다.(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여고생 빌리 아일리시' 권유경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출연했다.
유튜브에서 '꿩유갱'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유경은 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초대 가수로 출연한 김현철, 이현우, 윤상은 2번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권유경을 음치로 지목했다. 권유경은 실력자라면 여고생 빌리 아일리시, 음치라면 리틀 박나래, 음치 전교 회장으로 소개됐다.
진실의 무대에 오른 권유경은 빌리 아일리시에 버금가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배드 가이(Bad Guy)'를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권유경은 "오늘 아침에 제주도에서 왔다. 나이는 17세"라며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권유경은 유튜브 구독자수 33만을 보유한 '이상한 나라의 꿩유갱'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