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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라면집에 꽃핀 추억…안보현, 나이 먹어도 군대 선임과 진한 우정
입력 2020-11-08 17:12   

▲놀면뭐하니 라면집(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라면집에 안보현이 방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 자전거 라이딩을 마친 안보현은 군대 선임의 식당을 찾았다.

안보현 군대 선임 식당은 지난 2월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장소였다. 안보현은 식당을 운영 중인 군대 선임에 대해 "10년지기 부산출신 친구같은 형이다"라며 "조그만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가게까지 열었다. 종종 혼자가서 밥도 먹고 고민 상담도 하는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군대선임은 "가끔 손님들이 안보현 멋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며 "한 번 전화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태원 클라쓰는 네 성격대로 했으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