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심신(사진제공=TV조선)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90년대 '원조 꽃미남' 로커이자, '오직 하나뿐인 그대' 노래로 여심을 저격한 가수 심신이 출연한다.
심신은 차 안에서 '본인 노래'만을 선곡해 따라 부르는가 하면, 모닝 세트를 들고 찾은 한강에 가서조차 본인 노래를 무한 반복해 열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현영은 "미국 오빠 느낌이 확 난다"라며 심신 표 재즈 음악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고, 패널 이성미는 "보니까, 심신 씨 '팬 1호'는 심신 씨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퍼펙트라이프' 심신(사진제공=TV조선)
이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따라 현재 음악을 하는 아들과 딸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심신은 "최근 딸이 BTS 작곡가가 있는 회사와 계약했다"면서 딸이 영어 가사로 쓴 자작곡을 직접 들려주며 딸 자랑에 나섰다. 이에 맞선 이상우는 "(내) 아들은 불어로 (가사를) 쓴다"며 때아닌 '자식 자랑' 배틀로 이어져 '음악 라이벌'을 예고했다.
한편 심신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