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용인 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이상민이 김종국, 김준호와 용인 타운하우스ㆍ펜트하우스 등으로 집을 보러 다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 집이 필요한 이상민이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그는 오는 겨울 이사를 앞둔 상황. 이상민은 김종국, 김준호를 데리고 먼저 용인으로 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골프장을 바라보고 선 집이었다. 럭셔리 다이닝룸과 골프장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 실내 엘리베이터를 갖춘 고급 저택이었다. 이밖에 환상적인 마운틴 뷰와 운동장 같은 거실이 인상적인 펜트하우스가 세 사람 뿐만 아니라 '미우새' 어머니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미우새' 이상민 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런데 김준호와 김종국은 "살지도 못할 집을 왜 보러 온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상민은 "내가 유튜브로 집을 보는데 김준호, 김종국에게 어울리는 입지 조건이더라"라고 답해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상민은 "돈을 모아서 우리가 같이 살 수도 있잖아"라며 숨겨둔 동거 욕망을 표출했다. 이어 이상민은 같이 살면 좋은 점들을 열거했다. 종국에게 조공까지 바치는 등 끊임없이 유혹의 손길을 뻗쳤지만, 김종국의 철벽 방어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