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대구 본가 집서 납작만두+무침회 먹방…'초토의 시' 구상 시인 집안 어르신 "이름 지어 주셨다"-비즈엔터

구자욱, 대구 본가 집서 납작만두+무침회 먹방…'초토의 시' 구상 시인 집안 어르신 "이름 지어 주셨다"

입력 2021-12-19 00:47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참시' 구자욱(사진제공=MBC)

야구선수 구자욱이 매니저와 함께 대구 본가 집에서 어머니표 납작만두, 무침회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구자욱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구자욱은 서울에서 득점왕을 수상하고 대구의 집으로 돌아갔다. 대구 집에서 구자욱은 직접 그림을 그렸고 수준급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

양세형은 "집안에 유명한 예술가가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구자욱은 "집안 어르신 중 구상 시인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상 시인께서 제 이름도 지어주셨다. 대구에 오시면 함께 식사를 하고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대구를 방문한 매니저와 함께 본가 집을 방문해 어머니표 집밥을 함께 했다.

부모님은 구자욱과 매니저를 위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갈비찜, 납작만두, 무침회 등을 준비했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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