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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장인과 완주 안덕 힐링마을 한의원ㆍ한증막(황토 찜질방) 여행(ft. 금광굴)
입력 2022-05-10 21:00   

▲'딸도둑들' 완주 안덕 힐링마을(사진제공=JTBC)
‘딸도둑들’ 장동민이 장인과 함께 전북 완주 안덕 힐링마을 황토 찜질방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 5회에서는 일등 사위를 꿈꾸는 장동민, 조현우, 류진과 장인들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딸도둑들' 완주 안덕 힐링마을(사진제공=JTBC)
장동민은 장인과 함께 전북 완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이전과 달라진 건강을 되찾기 위한 면역력 강화 코스를 마련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찾은 한의원에서 몸 상태를 확인하던 두 사람 중 누군가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지며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추나요법, 침술, 쑥뜸 등 한방치료도 모자라 완주 안덕 힐링마을의 황토 찜질방을 찾는다. 열이 많은 장동민은 찜질방을 이내 견디지 못하고 시원한 금광굴을 찾아 간다. 시원한 금광굴의 매력에 빠져 찜질방으로 돌아 오지 않는 사위를 찾으러 장인도 나섰다.

▲'딸도둑들' 완주 안덕 힐링마을(사진제공=JTBC)
조현우는 ‘갬성’ 충만한 캠핑 데이트를 준비한다. 캠핑 초보라는 아내의 증언과는 달리, 온갖 허세와 자신감으로 가득한 그가 미덥지 않기는 장인도 마찬가지이다. 배낭 하나에 실용적인 짐들만 알뜰하게 챙겨온 장인과 연,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화로대 등으로 감성까지 한가득 챙겨온 사위의 ‘캠핑이몽’이 시작된다. 여기에 사위를 응원하기 위해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경기장을 찾았던 장인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딸도둑들' 완주 안덕 힐링마을(사진제공=JTBC)
마지막으로 류진은 장인의 사슴농장 대신 텃밭으로 출근해 농사 일손을 돕는다. 겨우내 언 땅을 고르고 비닐하우스를 짓는 중, 이들 역시 ‘행동형’ 장인과 ‘계획형’ 사위의 간극을 다시 한번 체감한다. 한 시도 쉴 새 없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일개미 장인을 쫓는 ‘베짱이류’ 류진의 고생길은 오늘도 계속된다. 류진은 새참과 함께 구세주처럼 나타난 장모의 귓가에 “죽을 것 같아요”라고 힘듦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