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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촬영지 단양 잔도길&도담삼봉&구경시장&한옥숙소 방문…신애라, 박하선ㆍ이소연ㆍ정유미ㆍ한효주와 나이 잊은 찐친 케미
입력 2022-09-08 22:15   

▲'원하는대로’ 단양(사진제공=MBN)
'원하는대로’가 단양에서 잔도길 걷기, 도담삼봉, 구경시장, 한옥숙소 등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8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3회에서는 박하선이 ‘동이’로 맺어진 이소연, 정유미, 한효주와 나이 잊은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원하는대로’ 단양(사진제공=MBN)
이날 신애라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이게 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낸 뒤, 먼저 와 있던 박하선과 해후한다. 잠시 후, 빗속을 뚫고나오는 미모의 소유자인 배우 이소연과 정유미가 등장하고,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10년 넘은 찐친 언니들”이라며 두 사람을 신애라에게 소개한다.

▲'원하는대로’ 단양(사진제공=MBN)
네 사람은 충북 단양에서 해보고 싶은 일정들을 이야기하는데, 이소연과 정유미는 “무서운 것만 찾아다닌다”,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며 스카이다이빙, 집 와이어 등을 읊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하선을 당황케 한다. 급기야 박하선은 “이런 걸 좋아하는 언니들이었다고? 몰랐네”라며 우중 일정을 핑계로 모노레일, 산책 코스 등을 추천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박하선의 의도대로 ‘잔도길 걷기’를 선택한 이들은 이동 중 ‘도담삼봉’을 발견하자 “진짜 예쁘다”며 탄성을 지른다. 이때 신애라는 ‘찐친 삼총사’를 찍어주는 포토그래퍼로 맹활약하는가 하면, 박하선은 모두가 함께 탈 차량의 운전대를 잡기로 해 ‘1등 가이드’다운 서비스를 발휘한다.

▲'원하는대로’ 단양(사진제공=MBN)
한편 네 사람은 단양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옥 숙소에 도착한다. 이후 짐을 풀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네 사람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일바지’로 갈아입은 뒤, ‘줌바 댄스’ 수업에 돌입한다. 줌바를 사랑하는 이소연이 원하는 대로 격렬한 줌바의 세계에 빠져든다. 그러다 박하선은 한효주에게 전화가 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영상 통화 속 한효주는 삶은 달걀을 까먹으며 등장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박하선은 “원래 같이 오려고 했는데 (한효주의) 스케줄 때문에 못 와서 아쉽다”고 말하고, 한효주는 “안 그래도 신애라 선배님 팬이어서 진짜 뵙고 싶었는데 섭섭하다”고 화답해 신애라의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이에 신애라는 “우리 이제 다 말 놨어요”라며 금방 친해졌음을 자랑한다. 한효주는 “영상통화지만 저한테도 말을 놔주시면 안되나요?”라며 ‘저 세상 친화력’을 드러낸다. “맨 얼굴이 이렇게 예쁠 일이야?”라는 경탄을 불러일으킨 한효주의 영상 통화 모습과, ‘동이’로 맺어진 박하선-이소연-정유미-한효주의 특별한 우정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