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장승조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장승조는 다양한 컬러와 밝기의 조명을 바탕으로 끝없이 변화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날렵한 블랙 레더 슈트부터 코트에 장갑을 매치해 누아르를 연상케하는 착장까지, 폭넓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자랑한 장승조는 숨 막히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장승조(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또 장승조는 "아무 일이 없을 때. 그런 때도 그냥 수첩 하나 들고 카페로 갔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발췌해놓은 대사를 달달 외우고 혼자 그 장면을 만들었다. 오디션에 쓰려고, 장르마다 필요한 소스들을 만들어놓았던 거다"라며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게 실제로 활용이 됐다기보다는 어떤 동력이 된 부분이 큰 것 같다. 내가 그렇게까지 했었는데,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말자. 가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자. 그런 의미가 된 거다. 지금도 그 노트를 갖고 있다. 그래서 끈기는 정말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장승조(사진=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