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본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된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이 공격진으로 나서며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가 수비진을 맡고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한 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손흥민은 본머스에 강했다. 본머스와 8번 대결을 펼쳤다. 5골-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경기 본머스 선수 중에서는 지난 19년 5월 손흥민에게 퇴장을 유도한 바 있는 제페르손 레르마가 이목을 끈다. 2020년 7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레르마를 마주하게 될 손흥민이 득점포로 복수할 수 있을까. 토트넘이 손흥민의 득점포와 함께 본머스를 꺾고 3위 수성에 성공할지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