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투데이DB)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전장연 시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시위를 벌이는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장연의 시위 인원이 몇 명 규모일 때 무정차 통과시킬지, 언제부터 무정차 통과 방침을 적용할지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서울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