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1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개그맨에서 오마카세 셰프로 서민갑부가 되어 나타난 이진환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000년대 초 MBC 허무개그로 인기 가도를 달렸던 개그맨 이진환 씨는 2022년 지금 셰프로 변신해, ‘하루 단 네 테이블만을 대접합니다’를 내걸고 소수정예 오마카세로 월 순수익 3000만 원의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 개그맨에서 셰프가 된 그의 사연은 무엇인지 또 3년 만에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영업 비밀이 밝혀진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제철 갖가지 고급 생선회와 해산물 요리로 구성된 이곳의 음식 맛은 입소문이 나 언제나 예약 전쟁이다. 생선회 맛이 뭐 그리 특별할까 싶지만, 손님들의 반응은 첫술부터 감탄사 연발에 칭찬 일색이다. 게다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는, 손님에게 마치 특별대접을 받는 듯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또 가격은 여느 오마카세 식당보다 저렴하고, 맛과 양은 더없이 탁월하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이진환 씨가 독학으로 찾아낸 전처리 과정으로 이뤄지는 숙성이다. 우리나라의 일식집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전처리 과정은 일식의 대가이자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실제 주인공인 안효주 셰프도 인정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