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우승(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6억 2967만 7200원의 주인공이 됐다.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 2차전으로 그려졌다. 이날 결승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이 출전했다. 결승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던 황영웅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하차했다.
결승 1~2라운드 연예인 대표단, 관객 대표단, 사전 응원 투표에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모두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손태진이 차지했다. 손태진은 실시간 문자투표 27만 4399표를 받았고, 총점 3312.72점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 가득 든다"라며 "여기까지 오게 된 건 혼자선 불가능했다.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준 제작진과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없는 조언해준 대표단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2위는 신성이었다. 3위는 민수현, 4위는 중간 순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김중연이었다. 5위부터 7위는 각각 박민수, 공훈, 에녹이었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 상금은 6억 2967만 7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