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남보라(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3남매 대가족 K-장녀 남보라가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남보라가 첫 등장했다. MC 붐은 “13남매 장녀이다. 집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지금 요리 인생 25년 차다”라고 남보라를 소개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남보라의 실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보라의 일상과 요리 실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잠에서 깬 남보라는 눈부신 민낯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흐트러진 머리, 화장기 없는 자신의 얼굴을 본 남보라는 “야생의 모습이네요”라며 웃음을 터트렸지만 ‘편스토랑’ 식구들은 “10대 시절과 똑같다”라고 감탄했다.

▲'편스토랑' 남보라(사진제공=KBS 2TV)
아침부터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느라 바쁜 남보라는 “가족들의 단톡방만 3개다. 같이 사는 형제들 방, 자매들끼리 있는 방, 전체 가족방 3개에 개인 톡방까지 하면 하루 종일 톡방의 알림이 쉬지 않는다”라며 수다로 가득한 단란한 가족 단톡방들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그렇게 가족들과 대화로 하루를 연 뒤 남보라는 주방으로 향했다. 쉬는 날이라 날을 잡고 반찬을 만들어 동생들까지 나눠 주기로 한 것. 단 반찬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셜MC 한해가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분”이라고 놀랐을 정도로 가족들을 위해 대용량의 요리를 척척 해내는 남보라의 실력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