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임경애 부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건강면세점'에 나이 69세 가수 박일준과 그의 부인 임경애 씨가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면세점'에서는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박일준, 임경애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박일준은 부인 임경애 씨에게 당을 체크해보자고 말한다. 임 씨는 "나는 당이 없다"라고 자신하지만, 박일준은 "당신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혈당 자가 검사 결과, 임 씨는 혈당 농도가 107mg/dL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온다. 심상치 않은 혈당 수치에 자칭 '당 박사' 박일준의 내조가 시작된다.
그는 먼저 쌀밥을 먹지 말라고 하고, 밥 먹는 속도도 천천히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런데 정작 그는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을 손에서 떼지 못해 '당 박사'로서는 어딘가 허술한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혈당과 관련한 정확한 분석은 '건강면세점' 전문의들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