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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상엽(사진 = KBS2 제공)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예비신랑 이상엽이 17년 절친인 배우 온주완을 위해 정성 가득 보양음식 한 상을 준비한다.
이날 이상엽은 요즘 맛집의 인기 메뉴인 편백찜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소힘줄을 이용해 소힘줄어묵탕과 소힘줄무침까지 만들었다. 하나같이 몸을 따끈하게 해주고 힘을 더해주는 보양음식들이었다. 과연 이상엽이 누구를 위해 이렇게 정성껏 보양음식들을 만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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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상엽(사진 = KBS2 제공)
이상엽은 최근 몸살을 앓은 온주완을 위해 보양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이상엽의 진심을 잘 아는 온주완은 준비된 음식들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상엽은 “먹는 걸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다”라며 그런 온주완을 바라봤다.
이때 온주완이 “근데 사람들이 나를 왜 이렇게 불쌍해하냐”라고 말했다. 최근 이상엽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자 ‘그럼 온주완 어떡하느냐’는 웃픈(?) 댓글들이 SNS를 달군 것. 심지어 온주완 역시 이에 솔직한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