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미쓰라진 와이프 권다현 (사진제공=SBS)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데뷔 22년 차가 된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아내 권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돌아온 미쓰라진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화캉스‘를 어김없이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미쓰라진은 아내 권다현과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의문의 삭발식까지 거행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아내 권다현마저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미쓰라진 와이프 권다현 (사진제공=SBS)
한편 2009년 드라마 작품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고 있던 배우 권다현이 본업 재개를 알리며 소속사 미팅 자리를 가졌다. 권다현은 “연기 수업뿐만 아니라 주조연 안 가리고 다 할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계 상황을 밝히며 “연기로 복귀는 힘들 수도 있다”고 했고, 이에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