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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새멤버 강훈, 쑥 삼계탕ㆍ오징어 물회ㆍ오징어 순대ㆍ장어덮밥 맛집 식당 투어…'먹캉스' 특집
입력 2024-06-23 18:05    수정 2024-06-23 19:19

▲'런닝맨' 강훈, 유재석(사진제공=SBS)

'런닝맨' 새멤버 강훈이 쑥 삼계탕, 오징어 물회, 오징어 순대, 장어 덮밥 맛집 식당에서 '먹캉스' 특집을 즐긴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대비 '몸보신 먹캉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여름을 대비해 몸보신 식사를 하는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먹캉스 레이스에선 '동생 라인' 하하, 송지효, 양세찬, 강훈이 멤버들에게 쓸 수 있는 식사 비용에 따라 카드 한도가 정해졌고, 복불복 카드 뽑기를 통해 식사를 진행해야 했다.

개인카드를 사용하는 룰에 하하는 "만 원도 쓰기 싫다"라고 선언하고, 강훈 역시 "내 출연료가 형들보다 적다"라고 고백하며 짠내나는 한도를 예고했다.

카드를 잘 뽑으면 몸보신, 카드를 잘못 뽑으면 한도 초과 늪에 빠지게 되는 멤버들은 한도를 예측하기 위한 신경전을 펼쳤다. 연속되는 짠내 한도에 당첨된 멤버들은 "금액이 너무 짜다"며 불만을 토로 했다. 결국 배고픔을 호소하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한 입만 달라"라고 호소했다.

특히 강훈은 '배신 DNA'를 장착해 멤버들을 속이는 발칙한 면모를 발휘했다. 우선 주문권을 획득한 강훈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멤버들의 식사를 제한하기 위한 꼼수 전략을 시도했다. 멤버들을 단체로 속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고, 해맑은 얼굴로 폭탄 고백을 늘어놓았다. 이에 유재석은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왜 그 얘기를 안 하냐"라며 이마를 짚었다.

'런닝맨' 먹캉스 레이스는 2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