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선수 김우민(사진제공=대한체육회 SNS)
김민섭, 황선우, 조성재, 김우민, 이호준, 김영현 등 대한민국 남자 수영 황금세대의 주역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민섭, 황선우, 조성재 등 수영 국가대표 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개인 종목에 출전한다. 김민섭은 남자 접영 200m에,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 조성재는 평영 200m 예선에 출전한다.
또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김영현은 원 팀으로 자유형 4x200m 계영에 도전한다.
앞서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을 아쉽게 놓친 황선우는 실망이 아닌 자유형 100m와 계영을 위해 각오를 다잡았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황금세대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