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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ㆍ강영미ㆍ이혜인ㆍ최인정→양궁 김우진, 2연속 메달 사냥 도전
입력 2024-07-30 19:50   

▲양궁 김우진(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 SNS)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 최인정 등이 출전하는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과 김우진이 출전하는 양궁 남자 개인전이 파리 올림픽에서 펼쳐진다.

송세라(부산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최인정(계룡시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다.

네 사람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땄다. 그 멤버 그대로 이번 대회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이들은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만큼 단체전에서는 메달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맞대결한다.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입증한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이날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남자 양궁 개인전에 출전,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