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타이틀곡을 비롯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여러 곡들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라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7명 완전체 멤버의 공식 데뷔일을 4월 1일로 확정하고,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10일)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3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무 영상 역시 1억 50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7월 1일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FOREVER(포에버)'를 선공개했다. 여기에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갔고,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