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안무 숏폼을 통해 이번 '반가워, 나의 첫사랑'의 포인트가 되는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더윈드는 시원시원한 동작과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합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춤 실력과 피지컬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예고됐다.
'반가워, 나의 첫사랑'의 퍼포먼스 디렉팅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팀 베베(BEBE)의 멤버이자 실력 있는 안무가 겸 댄서 태터(Tatter)가 맡았다. 태터는 더윈드의 지난 앨범 수록곡 'Happy B Day'(해피 비 데이)에 이어 또 한번 좋은 호흡을 맞추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1분 분량의 음원을 담은 트랙비디오에서는 '반가워, 나의 첫사랑'의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더윈드는 "네 이름을 새겼어.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저 시계가 멈추지 않는 한, 우린 변치 않을 거야"라는 은유적인 가사부터 멤버들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떼창' 구간까지 풋풋한 곡 구성이 모두의 첫사랑을 상기시킨다.
오늘(30일) 0시에는 수록곡 '민들레'의 트랙비디오가 추가로 공개됐다. '민들레'는 경쾌한 팝 록 장르의 곡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는 모습을 통해 풋풋한 사랑 고백을 이야기하는 예쁜 가삿말이 산뜻함을 선사한다.
더윈드는 이번주 내내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Good Morning'(굿모닝), '집으로 가는 길'까지 5곡 전곡의 트랙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Hello : My First Love'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윈드의 첫 번째 사랑 노래가 특유의 유스틴(Youth+Teen) 청량 감성과 만나 어떤 색깔을 나타낼지 관심이 높아진다.
더윈드의 미니 3집 'Hello : My First Love'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