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비즈엔터DB)
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환노위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및 지방고용노동청·노동위원회 등 고용노동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뉴진스의 멤버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이돌 따돌림 및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하니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모기업인 하이브(HYBE)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관할 고용노동청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에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다. 현재 고용 당국은 해당 사안이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