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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불면증 고준, 이비인후과 방문 부비동염 진단→단골 맛집 한우 수육ㆍ평양냉면ㆍ지짐만두 먹방
입력 2024-11-29 23:05    수정 2024-11-30 00:12

▲'나혼자산다' 고준(사진제공=MBC)

불면증을 호소하던 고준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부비동염' 진단을 받는다. 또 단골집을 찾아 한우 수육, 평양냉면, 지짐 만두 먹방을 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이 10년간 이어진 불면증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고준은 수면장애 극복을 위해 집 안을 정리하고 병원을 방문하며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고준은 시청자들의 조언에 따라 침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등 스위치, 냉장고, 세탁기 등 집 안 문제 해결에 나선다. '주먹 수리법'부터 냉장고 안에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불면증의 원인을 줄이기 위해 침대 방향을 바꾸고, 침실의 시계와 TV를 옮기는 등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나혼자산다' 고준(사진제공=MBC)

최근 '부비동염' 진단을 받은 고준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코골이 증상과 목, 코 상태를 확인한다. 뜻밖의 불면 원인에 대한 단서를 듣게 된 그는 "유레카"를 외친다.

고준의 식사 장면도 눈길을 끈다. 간헐적 단식을 이어오던 그는 최애 단골집에서 한우 수육, 평양 냉면, 지짐 만두까지 푸짐한 메뉴를 즐기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또 숙면에 좋다는 상추를 초장에 찍어 한 장씩 먹는 모습으로 수면장애 극복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고준의 이야기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