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사진 = (주)MBOX 제공)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이 음악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중요한 앨범인 동시에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임창정 (사진 = (주)MBOX 제공)
또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 외에도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슬퍼도 사랑이던', '밤이 다른 이곳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 '기억 지나간 추억', '하루만 더 겪을게요', '신포도' 등 임창정의 30년 음악 내공이 집약된 다채로운 곡들로 가득 채워 또 하나의 명반을 완성했다.
임창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