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비즈엔터DB)
이승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드팩민들의 연례행사,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환탄절'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라며 "이번에도 저는 여러분의 착한 마음씨에 감복해 그 행렬에 참여했지만 기부처를 달리했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께서는 늘 그렇듯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후원해 주시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승환은 글과 함께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긴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이승환은 기부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 부결 상황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 뜻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