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주현미' 임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일산 임영웅' 박광현, '이천 조항조' 추혁진, '영동 주현미' 임찬이 '미스터트롯3' 현역부X 마스터 예심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 현역부X 예심이 진행됐다.
▲'미스터트롯3' 배우 겸 가수 박광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하동 남진' 손빈아에 이어 '일산 임영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선곡했다. 현역들도 예상을 하지 못하는 목소리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런데 올하트를 받지 못해 무대 중 정체 공개는 하지 못했다.
무대를 마친 뒤 가림막이 올라갔고, '일산 임영웅'은 바로 4년차 트로트 가수이자 배우 박광현이었다. 예상치 못한 박광현의 등장에 모두 놀라워했다.
▲'이천 조항조' 추혁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어 등장한 '이천 조항조'는 올하트를 받아 무대 중 자신의 정체를 공개할 수 있었다. 그는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9위에 올랐던 추혁진이었다. 5년 만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준 추혁진에게 마스터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남자 트로트 가수의 이름만 등장했기에 '영동 주현미'의 등장은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용임의 '천년학'을 선곡한 '영동 주현미'는 블라인드로도 가릴 수 없었던 깊은 감성을 뽐냈다. '영동 주현미'는 올하트를 받았고, 노래를 부르는 도중 자신의 정체를 공개할 수 있었다. 그는 현역 7년차 가수 임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