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2경기(사진제공=SBS)
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K리그 위민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과 펼치는 대망의 ‘올스타전 with K리그’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펼쳐진 '팀 골때녀' 대 '팀 K리그' 1경기에서는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펼쳐지는 2경기에서는 1경기에서 '팀 K리그' 골기퍼로 나섰던 김시현이 필드 플레이어로 나선다. 김시현은 아마추어 최강자로 1경기에서 골기퍼로 나서 후방에서 강력한 슛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2경기(사진제공=SBS)
한편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외부 아마추어팀과 겨루는 올스타전이다. 상대는 ‘골때녀’와 협약을 맺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아마추어 여자 축구 대회 ‘K리그 퀸컵’ 참가자들로 구성된 일명 ‘팀 K리그’다.
‘팀 K리그’는 K리그 위민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골때녀’와의 올스타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한 아마추어 여자 축구 대회 ‘K리그 퀸컵’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거쳐 결성된 ‘팀 K리그’. 대회 MVP 수상자부터 3남매 엄마, 119 구급대원, 14살 최연소 중학생 선수 등 가지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아마추어 축구 고수들이 ‘팀 골때녀’의 대항마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