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경남 통영 만지도에 위치한 특별한 바다 밥상 잘 주는 민박집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경남 통영 만지도에서 제철 해산물 바다 밥상으로 사랑받는 한 민박집을 찾아간다.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이 민박집은 맛과 풍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용웅(48) 씨가 운영하는 이 민박집은 원래 부모님이 시작한 곳이다. 20년간 요식업에 종사했던 박 씨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식사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류하게 됐다. 점심에는 신선한 통영 멍게 비빔밥, 저녁에는 제철 회와 매운탕, 아침에는 바다의 풍미가 가득 담긴 전복 내장죽까지 제공하며, 통영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식사 후에는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와 섬 둘레길을 걸으며 사방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박 씨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하루 종일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라는 손님들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제철 해산물로 차려진 삼시세끼와 만지도의 아름다운 풍광은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