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애칭 공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의 애칭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주인공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은 부인을 부르는 애칭이 '여봉봉'이라고 밝혔다. MC들은 송중기에게도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 있는지 물었다. 송중기는 "서로 '여보'라고 부른다"라고 답하며 "와이프가 골랐다.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란 발음을 듣더니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하자고 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송중기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아내가 원래 이탈리아에서 평생 살아왔던 친구라 1년의 절반은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라며 "그래서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빠져있던 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