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육체실험2' 2부(사진제공=SBS)
SBS 스페셜 '육체실험2'에서 '엑소' 이선호, 방송작가 강이슬 등이 성공한 사람들의 건강 루틴을 따라하며 얻은 변화를 조명한다.
12일 방송되는 '육체실험2' 네 번째 에피소드 '작심루틴'에서는 자가실험을 통해 최적의 건강법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대중과 소통해온 '엑소' 이선호 씨는 과거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햇빛보기, 요거트 섭취, 찬물 샤워 등 자신만의 루틴을 실험하며 일상을 회복했다. 그의 하루 24시간을 루틴화한 비결과 과학적 배경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작가 강이슬 씨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의 루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험한다. 브라이언 존슨은 매년 수십억 원을 투자해 10대 시절의 몸을 유지하려는 루틴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강이슬 씨는 이를 보다 '가성비' 있는 방법으로 바꿔 자신의 건강 관리에 적용한다.
9개월 만에 140kg에서 정상 체중으로 돌아온 김동규 씨는 스탠포드대 신경과학자 앤드류 휴버맨의 루틴을 3주간 실험했다. 아침 햇빛보기, 식이 요법, 주 단위 운동 계획 등 휴버맨의 루틴이 그의 활력과 집중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선호 씨는 '도파민네이션' 저자 애나 렘키 스탠포드대 정신과 교수와 류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루틴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성공적인 루틴의 과학적 배경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