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사진제공=KBS 2TV)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투명 케이블카 위에서도 여유만만한 태도를 뽐내며 새해를 맞아 두려움을 극복한다.
이날 은우는 할아버지의 생신 기념으로 인생 첫 케이블카에 오른다. 은우는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 유리 바닥 위를 두 발로 위풍당당하게 선다. 특히 은우는 무서워하는 아빠 김준호와 상반된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안 무서워”라고 외치며 ‘용감 은우’의 탄생을 알려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새해를 맞아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은우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은우는 할아버지와 종이접기 놀이를 하던 중 “케이블카 만들어주세요!”라며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은우는 “이제 사람 들어갈 거야”라며 케이블카에 탑승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터널 지나가요. 이번에는 다른 터널이에요”라며 마치 터널 같았던 도착지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할아버지는 “얘 기억을 다 하고 있네”라고 은우의 정확한 기억력에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되는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과 은우의 현재 모습이 스튜디오 MC들을 경악게 할 정도의 똑 닮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고. 김준호와 은우 부자의 도플갱어 급 꽃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은우는 푸짐한 바지락 칼국수 먹방을 선보이며 ‘슈돌’ 대표 면러버의 위엄을 보여줬다고 해 꽃미남 3대의 여행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