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스트리밍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며 디지털 생태계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기업이 있으니 바로 두호코퍼레이션이다. 두호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사업과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사업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시청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두호코퍼레이션의 행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임두호 대표는 2018년 두호컴퍼니를 설립, 회사 초창기부터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사명을 두호코퍼레이션으로 교체했으며, 현재 누적 1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틱톡·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고 있다.
두호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는다. 특히 타사와 달리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수익화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두호코퍼레이션의 라이브 비즈니스 팀은 국내 200개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중 5%에 위치한 유능한 그룹이다. 단순 라이브 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커머스 비즈니스까지 연계해 콘텐츠 IP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관리를 받고 있는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라이브 크리에이터들 다수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주관하는 시상식 '틱톡 라이브 페스트'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두호코퍼레이션은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를 융합해 수익 다각화를 이뤘다. 단순히 인기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두호코퍼레이션의 비전이 담긴 행보다.
두호코퍼레이션은 올해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으로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현지 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두호코퍼레이션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임두호 두호코퍼레이션 대표는 "브랜드와 시청자,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가 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