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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권성준 VS 에드워드리, '흑백요리사' 결승 재대결…손석구 냉장고 공개
입력 2025-02-02 20:55   

▲'냉장고를 부탁해' 손석구(사진제공=JTBC)

권성준 셰프와 에드워드 리의 '흑백요리사' 결승전 리턴 매치가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2)' 손석구 냉장고로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손석구의 냉장고 속 요리 재료로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손석구는 "예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즐겨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고, '흑백요리사'도 시청했다고 밝힌다. 특히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에드워드 리, 권성준 셰프(사진제공=JTBC)

또 손석구가 현장에서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라며 "너무 재밌다.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대결 도중 엄지를 치켜세우고 자신의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