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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이영자ㆍ황동주ㆍ우희진ㆍ장서희ㆍ구본승ㆍ이재황, 나이 들어도 떨리는 출연진 첫 투표 결과
입력 2025-02-02 21:15    수정 2025-02-02 22:23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2회(사진제공=KBS)

이영자, 황동주, 우희진, 송은이, 구본승, 이재황, 장서희 등이 출연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첫 출연진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0표'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황동주는 "지상렬이 몰표가 나올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예측했고, 모두가 '0표'를 걱정한다. 출연진들은 더 알아보고 싶은 인연, 기분 좋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인연에 촛불을 밝히기도 했고,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 촛불을 밝히기도 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2회(사진제공=KBS)

남자들은 랜덤 커플 매칭을 위해 소지품을 준비한다. 소지품 선택으로 랜덤 데이트 파트너를 결정하게 되는데, 테이블에 올려진 소지품 중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베개'와 '달걀'의 의미를 추측해 본다.

그렇게 매칭된 이들은 이동하며 데이트를 즐기게 되고, 이영자와 황동주는 8년 전 그들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시작한다. 이영자는 "믿지기 않았다. 연락하지 그랬어"라며 황동주의 관심이 "진짜 호감인지 팬심인지 헷갈린다"라고 말한다.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2회(사진제공=KBS)

연락처라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실례일까 싶었다는 황동주의 진심은 이영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영자가 아닌 이유미로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겠던 이영자는 이날 파격적인 변신으로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2회(사진제공=KBS)

'오래된 만남 추구' 2회는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