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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김다예 가족, 딸 재이 백일잔치 공개
입력 2025-02-12 20:15    수정 2025-02-12 20:52

▲'슈돌' 박수홍 딸 재이(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딸 재이의 백일과 첫 배밀이,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단유 고민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의 딸 재이가 탄생 100일을 맞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열정 재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재이는 첫 배밀이에 성공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이가 '터미타임'에 성공하며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공개한다.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 채로 목을 가누며 거울을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배밀이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눈썹에 힘을 주고 불타는 눈빛을 발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재이! 롱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힘으로 무려 3cm 전진에 성공해 박수홍을 비롯한 3MC 최지우, 안영미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재이는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표정을 선보이며 '매력 재이'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집중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잠투정을 부릴 때는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슈돌' 박수홍 딸 재이(사진제공=KBS)

이날 방송에서는 재이의 100일을 맞아 아빠 박수홍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백일 잔치도 공개된다. 박수홍은 직접 백일상을 차리기 위해 벽을 꾸미고, 수수팥떡을 빚으며 늦깎이 아빠의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

특히 100일의 주인공인 재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백설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태명이 '전복'이었던 만큼 깜찍한 해녀 복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재이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단유를 권유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출산 후 면역 치료를 받고 있는 아내의 건강을 걱정한 박수홍은 "출산 후 염증 수치가 20배 가까이 높아졌고, 수술까지 받은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