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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격파 중식로드, 파주 초저가 짜장면 맛집 식당 탐방
입력 2025-02-19 17:50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격파 중식로드'에서 파주 초저가 짜장면 맛집 식당을 탐방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경기 파주의 한 중식당을 찾아 초저가 짜장면의 놀라운 가격과 맛의 비결을 소개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돈 2,900원짜리 짜장면이다. 커피 한 잔 값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양은 곱빼기로 제공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인장 김창민(43) 씨는 20년 차 중식 경력자로,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단골손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을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고 한다. 대신 하루 4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덕분에 회전율을 높여 운영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 이곳에서는 팔보채, 양장피, 유산슬 같은 고급 중식 요리도 균일가 1만 8,900원에 제공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중국 동북 요리인 자량보우. 튀긴 찐빵 위에 각종 해산물과 고기를 볶아 올려 먹는 요리로,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별미다.

고물가 시대에 오히려 가격을 낮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성비 끝판왕 중식당의 비밀을 19일 '오늘N'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