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 김다현ㆍ김봉곤 훈장 서울 집 공개-비즈엔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 김다현ㆍ김봉곤 훈장 서울 집 공개

입력 2025-02-23 22:25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보자GO' 김다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에 가수 김다현과 그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출연해 집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고' 시즌4 3회에서는 '청학동 가족' 김봉곤X김다현 부녀의 서울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이날 김다현은 MC들을 상대로 판소리와 트로트에 이어 가요까지 넘나드는 음악 눈높이 수업을 진행한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국악부터 트로트, 가요까지 모두 섭렵한 영재 김다현에게 판소리와 트로트의 차이를 묻는다. 김다현은 "판소리는 (소리를) 밀고, 굵은 꺾기가 많다. 반면 트로트는 코를 많이 쓴다"라고 답하며, 윤수일의 '아파트'를 판소리와 트로트 버전으로 각각 들려줘 감탄을 자아낸다.

간드러진 목소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를 들려준 김다현에게 감동한 MC들은 "가요 버전도 되나?"라고 묻는다. 김다현은 "가요는 그냥 음색으로"라며 윤수일의 '아파트'를 들려줘 국악트롯영재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MC들은 "차이를 정확하게 알겠다"라며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