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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데뷔 후 첫 정규앨범 4월 발매
입력 2025-03-28 14:30   

▲김태연(사진 제공 = 티와이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연이 4월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김태연은 어린 시절 판소리로 다져온 내공에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에너지를 더해 돌아온다. 첫 정규 앨범에는 그간의 무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10대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김태연은 앨범 디자인부터 콘셉트까지 앨범 작업 과정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앵콜'과 '세월강'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을 선보이며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풍성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태연(사진 제공 = 티와이엔터테인먼트)
김태연이 꼽은 이번 정규 앨범의 대표 키워드는 '시작', '파이팅', '중독'이다. 김태연은 “중학생이 된 만큼 제 인생에서도, 음악에서도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이번엔 제가 ‘파이팅’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독’은 타이틀곡을 표현하는 키워드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멜로디와 감정선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태연은 다양한 테마로 촬영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기존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뿐 아니라, 당차고 성숙한 모습을 담아내는 등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어느덧 한층 깊어진 눈빛과 목소리로 돌아온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더 단단해진 행보의 시작이 될 첫 정규 앨범 '설레임'은 4월 9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